A.  최초의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은 2002년에 실시되었고,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2004년부터입니다. 
가장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시술 후 5년까지는 잘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0-15년까지는 판막 기능이 잘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아직 근거자료가없어 전 세계적으로 내구성 평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입니다.
 조직 판막은 칼슘의 축적으로 다시 대동맥협착증이 재발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추가 시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판막 기능 상태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진료, 검사가 필요합니다.

A. 시술 후 혈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혈소판제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6개월 뒤에 치료하는 것을 권하고 치료 시에는 약물 조절을 위해 심장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잡으셔야 합니다. 
심장 전문의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물 중단 시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A.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치과치료나 침습적 시술 시 심내막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므로 심장 전문의와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처방 약물을 잘 복용해야 합니다.

A.  가능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환자 시술확인 카드를 꼭 소지하시고 MRI 찍기 전에는 검사자에게 꼭 알려 주십시오.

A.  수면장애나 식욕감퇴는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시술 후 입원기간 동안에는 마취, 약품, 낯선 환경에 의해 수면패턴에 장애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는 가정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수면패턴을 찾게 되면 사라질것 입니다. 낮잠은 피하고 정상적인 일상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 수면패턴을 찾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식욕감퇴도 입맛의 변화나 미각이 떨어져 일시적으로 식욕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 당뇨 등의 질병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는 평소 본인이 좋아하던 음식 위주로 충분한 열량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